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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점촌 영신동의 영신숲
  • 등록일1999-01-22
  • 작성자 / 김**
  • 조회6443
소 재 지 : 경북 점촌시 영신동
소 유 자 : 국유
면 적 : 37,331 m2
우 점 종 : 소나무
수 고 : 20/10 ~ 29 m 양버즘나무
흉고직경 : 50/28 ~ 90 cm
림 령 : 40 ~ 100 년
수 관 폭 : 10 ~ 20 m
지 하 고 : 3 ~ 6 m
보호지정품격 : 미지정
지 정 사 유 : 점촌시의 동남단에 위치하는 숲이며 점촌시내를 흐르는 하천변 영강천 고수수지로서 새마을 숲가꾸기의 일환으로 근린 생활 체육공원으로 조성되어 각종 체육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지면에는 잔디 등 지피식생들로 약 60% 정도가 피복되어 있으며 직경 10~2OCm의 호박돌이 약간 산포되어 있는 상태 이지만 토양은 비옥한 상태이다. 흉고직경 30~40cm 정도되는 기존의 소나무들과 상수리나무 등 참나무류의 노거수들이 있던 숲에 흉고직경 60~90Cm 정도의 양버즘나무를 비롯하여 개잎갈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등이 식재되어 현재는 양버즘나무 숲으로 변하여 있는 상태이다.
수목 생육조건이 좋아 왕성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약 100년생의 소나무들은 양버즘나무 등에 피압되어 수세가 불량할 뿐만 아니라 매년 고사목이 발생되고 있는 상태이며 하층목은 없으나 초본층으로는 길뚝사초, 쑥, 명아주, 포아풀, 씀바귀, 냉이 등 종다양도가 매우 높다. 마을에서 락동강 상류인 [영강천의 물이 보이면 마을에 흉사가 일어난다] 고 하여 소나무 숲을 조성하였다고 전하며 이러한 전설은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한 주민계도의 한 방법인 듯 하다. 시록지계에서 보호관리하고 있으며 소나무에는 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 각종 체육시설과 벤취, 쓰레기장, 화장실 등이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의 체력단련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과 농경지를 보호해주는 보안림이며 방풍림인 동시에 풍치경관림 이기도 하기 때문에 벚나무, 단풍나무, 개잎갈나무 등으로 후계림을 계속 조성 중에 있다.
전통적으로 보존되어 오던 소나무 숲의 보호 유지를 위해서는 소나무를 피압하고 있는 개잎갈나무, 양버즘나무 등 몇 그루 정도를 제거해야 소나무가 정상적인 생육환경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후계수 식재수종 선정에도 이러한 점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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