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휴가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점검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휴가철 숲길 탐방객 안전을 위해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산157 일대에서 숲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2017년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 대회 대상지이자, 산림레포츠의 숲 지정지로 알려졌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장마철 숲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출 피해, 쓰러진 나무 발생 여부와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여 휴가철 증가하는 숲길 탐방객 안전 관리 및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부지방산림청은 다른 숲길 및 등산로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안전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2인 이상의 동행이 필요하며 정해진 숲길만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국민과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탐방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