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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로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
  • 등록일2012-05-02
  • 작성자울진국유림관리소 / 조준
  • 조회1992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준)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조금리 2개 마을에 최근 웰빙 음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로쇠수액 채취허가를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2년도 양여대상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로쇠나무의 생장에 지장이 없도록 불법ㆍ무단채취를 방지하고 수액채취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월부터 본격적으로 채취할 계획이다.
  울진군 온정면 해발 1,004m의 백암산 지역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망간, 철 등 우리 몸에 유익한 미네랄을 다량함유하고 있어 웰빙 식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에도 울진군 온정면 주민에게 151ha, 1,017본에 대한 고로쇠 수액채취허가를 하여 2천만원의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한바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안영준 소장은 “이를 계기로 산림보호와 함께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촌마을에 희망을 안겨주는 소득사업 창출과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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