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2017년 사방사업 관계자(시공자, 감리자, 공사감독관) 간담회”를 2017.4.14.(금) 양산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시공과정에서 우려되는 규격자재 미달·매립부분 불량시공 등 견실시공을 위한 당부사항 및 안전사고예방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수렴하여 시공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올해 계곡부 토사?토석 유출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하여 사방댐 6개소, 계류보전 3.3km, 산지보전 1.9ha의 사방사업을 신설할 계획이며, 사방사업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우기(6월말) 전에 시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양산국유림관리소장(김명관)은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산림토목사업을 실시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