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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청, 장마기 이전 광업용 산지 전용지 일제점검 나서
  • 등록일2012-05-10
  • 작성자운영과 / 정철진 / 054-850-7736
  • 조회2365
남부청, 장마기 이전 광업용 산지 전용지 일제점검 나서 이미지1

남부청, 장마기 이전  광업용 산지 전용지 일제점검 나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장마철 이전에 산지 전용지에서의 재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5월 말까지 국유 산림 내 광업용 산지전용 허가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유림 내 광업용으로 산지전용이 허가된 곳은 우리나라 주요 광물매장 지역인 봉화, 영덕, 포항, 청송 등을 중심으로 한 총 39개소이며 그 면적은 축구장 크기의 70배(47.5ha)에 이른다.

   이번 일제점검은 보다 산지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 대해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개발을 유도하고, 올해 우기가 오기 전에 위험지역에 대한 산림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광업용 산지전용허가지 일제점검은 매년 실시하는 대부지 실태조사와 함께 한껏 더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여  미비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영남지역 산림재해 예방에 앞장사고 건전하고 안전한 국유림의 이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39곳의 광산에서는 요업?시멘트?제강?건설업?전자업 등에 기초 원료가 되는 고령토?석회석?납석?사문석?장석 등의 비금속광물이 채광되고 있으며 이러한 비금속광물의 국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공급하기 위한 산지의 개발 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문의: 남부지방산림청 이상대 팀장(054-850-7730)

첨부파일
  • 광업용_산지전용지_전경(경남_김해_납석_노천채광지).jpg [4.9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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