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등 목조문화재 산불 이격공간 보완사업 추진
-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지키기 위한 대응태세 확립 -
□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과거「숭례문」화재 및 동해안 산불로 인한「낙산사」소실, 최근 강릉 석란정 방화 등의 원인으로 소중한 문화자산이 사라지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화재에 취약한 목조사찰 주변 10m내외의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 사업은 과거 2009년∼2017년 숲가꾸기사업 및 보완사업을 통해 추진했던 국유림 인접지 사찰(암자) 주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후관리 목적으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2월10일까지 산림인접 경작지 인화물질제거사업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 또한 목조문화재 화재는 초기 진압에 실패할 경우 빠른 연소확대로 문화재 소실 우려가 크기 때문에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신속한 대응과 예방책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