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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진화대 기지 발휘, 대형산불 막았다.
  • 등록일2017-03-14
  • 작성자기획운영팀 / 권유진 / 061-740-9341
  • 조회824
산림청 산불진화대 기지 발휘, 대형산불 막았다.
- 도로변 차량 화재 최초 목격,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조기 진화 -


  산림청 산불진화대가 도로변에서 발생한 자가용 차량의 화재를 최초 목격하고, 초기 진화를 통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기를 넘겼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관)에 따르면, 산불진화대가 11일(토) 오전 11시 58분 경 양산시 원동면 일대에서 산불 계도 활동을 하던 중 도로변(1051 지방도)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최초 목격하였다.


  차량 화재의 화염이 강하여 도로 옆 산림으로 불길이 옮겨 붙는 상황에서 진화대원은 신속하게 산불 진화차량에 설치된 진화 호스를 활용하여 진화를 시작하였고, 뒤 이어 도착한 119 소방차와 협력하여 40분 만에 안전하게 진화를 완료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림이 바싹 말라 있고, 봄철 강한 바람까지 가세하면서 자칫하면 지난 강릉지역과 같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진화대원이 슬기롭게 대처하여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국가 산불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높이고 산불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산림청 산불진화대 기지 발휘, 대형산불 막았다. 이미지1 산림청 산불진화대 기지 발휘, 대형산불 막았다. 이미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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