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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구분 없이 산불현장 출동한다
  • 등록일2017-07-03
  • 작성자기획운영팀 / 권유진 / 061-740-9341
  • 조회964

·사 구분 없이 산불현장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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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대형 산불대비 재난특수진화대 등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대형 산불 위험에 대한 대비 일환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60여 명을 관내 거점지역(안동, 영주, 영덕, 울진, 양산)을 중심으로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심각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년에 보기 어려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수량 감소 등으로 대형 산불 위험이 때 아닌 여름철에도 지속됨에 따른 것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발생이 도시지역과 야간산불로 확대되고 인명 및 재산피해 규모가 대형화 추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작년까지 20명으로 시범 운영하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올해부터는 40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남부지방청은 국·사유림 구분 없이 관내 산불현장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60여 명을 121회(주간 진화 89회, 야간 산불 23회, 24시간 진화 9회) 긴급 투입 지원하였다. 특히지난 5월 6일 상주 산불 시 야간 방화선 구축 및 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하여 산불확산 저지, 잔불정리 등 지역 산불 주무기관으로서 지자체와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기계화진화대 등 산불감시부터 진화까지 산불에 특화된 인력을 양성·운영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사유림 구분 없이 관할 지자체와 공조해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사 구분 없이 산불현장 출동한다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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