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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숲 조성 및 산불예방 대책(mbn)
  • 등록일2011-04-04
  • 작성자 / a****
  • 조회9745

희망의 숲 조성 및 산불예방 대책(mbn) 꽃샘추위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봄에는 내이름으로 된 나무를 한 그루 심어 보았으면 어떨까 싶은데요.. 산림청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돈구 산림청장을 직접 모셔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나무 심기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올해 식목일을 전후로 희망의 숲을 만들 계획이죠. 그 추진배경이 궁금합니다.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이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등 지구 환경 문제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림청은 본격적인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산림과 하천변 그리고 자투리 땅 등에 서울 남산 면적의 67배에 달하는 2만ha의 공간에 3천800만 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을 추진. 희망의 숲 조성사업의 추진 배경은 국민 누구나 나무심기에 직접 참여해 아름다운 내 고장의 강을 가꿀 수 있도록 국민 참여의 장을 마련하는 것입?.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경관거점(36景)과 조화를 이루는 전국 38곳(한강4, 금강8, 영산강8, 낙동강18)에 조성되며, 전체 면적은 59ha입니다. 금년에는 식목일(4월5일)을 전후해 국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직접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희망의 숲 조성’ 행사를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실시합니다. 산림청은 국민이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서 만든 수변생태공간을 후손에게 물려준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 이름을 ‘희망의 숲 조성’으로 정해 추진하는 것 입니다. 내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다는 것이 의미가 크다 보니, 많은 국민이 동참을 원할 것 같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참여방법 알려주시죠. ‘희망의 숲’ 조성은 국민 신청을 받아 식목일을 전후하여 한 달여간 전국 38곳에서 동시에 진행될 계획입니다. 나무심기는 개인·가족·모임 및 기업·법인·단체 등 국민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참가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숲’ 명칭을 공모하고, 최종 선정된 숲 명칭과 의미에 대한 설명을 알림표지판에 표기해 숲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나무를 심는 희망의 숲 위치, 수종, 숲의 형태, 주변경관 등을 고려해 지역특색과 연계된 숲 명칭을 제안해 주시면 됩니다. 가령, 남한강 수계인 경기도 광주시의 희망의 숲 명칭은 팔당호의 경관과 여귀섬 부근의 아름다운 물안개를 염두에 두고 ‘남종물안개 숲’으로 할 수 있겠고, 낙동강 수계인 경남 창녕군의 희망의 숲은 흰 배롱나무 꽃과 강의 순수 우리말인 가람의 합성어로 ‘꽃가람 숲’ 등으로 지을 수 있겠죠. 이처럼 참여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숲 이름을 정할 계획입니다.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되는 숲, 자연과 지역의 정서가 어우러지는 테마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희망의 숲 조성 이후 관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집니까. 4대강 희망의 숲이 조성되면 주민과 국민의 정원(庭園)이 되는 동시에 국민 휴식공간 38개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국민 곁에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고 생각하면 금방 행복해 질 것입니다. 물과 나무와 숲이 어우러지는 희망의 숲은 아름다운 동양화를 연상시킬 것 입니다. 국민 참여로 희망의 숲이 다 조성되고 나면, 사후관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담당하게 되며, 수목이 잘 자라도록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비료도 주고 나무를 돌보는 날도 가질 예정입니다. 참여 주민, 참여단체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자체적으로 한달에 한번씩 ‘숲 관리의 날’을 정할 계획입니다. 숲과 나무는 사람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줌. 훗날 내가 조성한 희망의 숲에서 잘 자란 내 나무 아래서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날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국내에서의 나무심기는 물론 산림자원 확보를 위해 해외에서도 나무심기를 많이 하고 계시죠? 국내에서 부족한 목재자원을 확보하고, 사막화 방지 등 국제 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조림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목재자원 확보를 위해 2050년까지 100만ha, 중기계획으로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25만ha를 조림하여 해외산림자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자원개발 정상외교로 확보한 인도네시아 및 캄보디아 40만ha 조림대상지에 대한 후속조치 이행 등 25천ha 해외조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사막화와 황사 방지를 위해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쿠부치사막에 각각 3,000ha와 804ha를 조림하여 그린벨트 조성 할 계획입니다. 매년 봄 산불이 자주 나다보니 산이 입는 손실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인데요. 지난 10년간 봄철 산불건수는 어느 정도였습니까. 연평균 478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161㏊가 피해를 입는데, 봄철에 발생건수의 66%인 296건, 피해면적의 91%인 1,053㏊가 발생하였습니다. 봄철에 산불이 집중되는 이유는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또 농사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 등 불씨를 취급하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3, 4월은 고온·건조하고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입니다. 산불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3%로 가장 많고, 다음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이 26%로 전체 산불의 약 70% 차지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2월부터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하셨죠. 금년 봄철 산불의 특징은 어떻게 전망하는지 궁금합니다. 산불발생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국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입니다. 또 건조한 날씨나 바람과 같은 기상여건도 산불발생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올해 봄철 기상전망은 3월에는 강수량이 예년과 비슷하겠지만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4월 초순에는 예년보다 건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걱정이 많습니다. 올해 봄철 산불여건이 예년에 비해 상당히 불리한 것이 사실이나 이에 따른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대응할 것 입니다.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기관별 산불 예방활동을 점검하고 산불발생시 효율적인 진화 지휘체계를 갖춰야 할텐데요. 어떤 내용들이 준비돼 있습니까. 지난달 16일 ‘전국 산불관계관 회의’를 열어 전국 지자체의 산불대비태세와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했습니다. 또한 지난 18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 봄철 산불대책을 보고하고 각 부처로부터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냈습니다. 산불감시원 2만 5천여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특히 감시원이 산불을 발견하고 긴급버튼을 누르면 산불발생 위치가 산불상황실에 바로 전송되는 「산불위치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GPS 기능을 갖춘 신고단말기 1만4천대를 보급하였음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많은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소각금지 기간」을 운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무단으로 소각할 경우 단속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산불이 발생하면 산림청 진화헬기 47대를 이용하여 30분 내에 출동하여 대형산불로 번지기 전에 초동진화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형적 영향으로 봄철 대형산불이 많았던 동해안 지역과 영남지역에 헬기를 전진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 라고 하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 지요? UN은 지구환경문제 등에 있어서의 산림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1년을 ‘세계 산림의 해’로 지정하였습니다. UN은 ‘인류를 위한 산림(Forests for people)’을 ?세계 산림의 해?의 테마로 하여 산림의 다양한 혜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UN 차원의 출범식(2월 2일, 뉴욕)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축하영상을 통하여 ?세계 산림의 해?는 산림의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 전합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시아 최초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를 국내에서 개최한다고 들었습니다. 개최 의미와 그동안 준비사항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사막화를 겪고 있는 국가에 대한 국제지원을 통하여 사막화를 방지하고 가뭄피해를 완화하고자 하는 협약으로 유엔 3대 환경협약 중 하나입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는 2년마다 194개 회원국 정부대표 및 장관급 인사 등 2,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UNCCD측에서는 과거 황폐화된 토지를 성공적으로 녹화시킨 모범사례를 보여준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당사국 총회를 개최해줄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아시아지역은 사막화 면적 및 피해 인구수에서 가장 심각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사막화방지협약 총회가 아직 개최된 사례가 없었음. 그렇기 때문에 이번 총회 유치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차원에서도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될 것 입니다. 산림청에서는 아시아 최초의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준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총회에 참석한 194개국의 정부대표단 및 주요인사들이 불편함 없이 총회에 참석하고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차질없는 총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번 총회를 통해 한국의 녹화성공역사와 녹색성장 정책이 더 많은 나라들에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어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6·25전쟁이후 40년 만에 ‘민둥산’을 ‘푸른산’으로 만든 국가로서 이제는 이러한 푸른 숲을 바탕으로 산을 일자리·놀자리·배움의 자리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구촌의 사막화문제의 심각성을 전 국민들이 이해하고, 우리나라가 세계를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총회를 위해서는 국내외 NGO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므로 총회에 앞서 NGO대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6월경에는 국내외 사막화방지 전문가들을 모시고 사막화방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국민들의 참여와 이해증진을 위해서 ‘사막화방지 사진 및 미디오아트 순회전시회’를 구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증진을 위한 대학생 모의총회, 청소년 논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할 것 입니다. 또한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태교의숲, 숲유치원, 휴양림, 치유의숲, 산악레포츠의 숲, 숲길 트레킹, 수목장 등의 산림휴양문화 사업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체험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산림청에 오신지 얼마 안 되신 만큼 앞으로 펼쳐나갈 구상이 많으실 텐데요. 청장님께서 생각하시는 산림정책 방향에 대해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이라는 산림비전을 실현하고, 오랜기간 국내 산림정책과 국제 산림동향을 지켜보면서 느꼈던 산림행정의 지향점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숲의 기후변화 대응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녹색성장을 선도하겠습니다. 둘째로, 임업인 소득증진과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힘써 나갈 것 입니다. 셋째로, 산림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재해에 강한 산림재해 안전망을 구축할 것 입니다. 넷째로, 글로벌 산림리더국가가 되도록 산림협력을 강화할 것 입니다. 그리고 소통행정을 통해 대내외 산림역량을 강화하도록 할 것 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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