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는 4. 4(수) 오전 10시부터 울진군 울진읍 소재 울진국유림관리소 청사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학교를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67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내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소나무, 산벚, 산딸, 은행, 느티, 잣나무 등 총16개수종 1만3천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10본까지 나누어 줄 예정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나무심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소재 초·중·고등학교로부터 필요한 묘목 수요를 파악하여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관리소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도 6억원의 사업비로 73ha에 나무를 심고 36억원을 들여 2,000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