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에서는 2월 16일(목) 2017년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각종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등 유관기관ㆍ산림사업 참여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봄철 산불방지, 국유림경영을 위한 산림토목사업,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분야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체 임업분야 재해 발생자 215명 중 88%를 차지하는 190명이 숲가꾸기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작업안전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국유림영림단 및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결의대회도 병행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유림영림단 안전교육 확대, 작업자 안전보호구 의무적 착용 등 현장 관리감독 강화, 무사고 운동 지속 추진 등 다양한 대책을 수립?추진함으로써 전년 대비 산림재해가 50%나 크게 감소하였다. ※ 재해발생 비교: (´15년) 8건 → (´16년) 4건 발생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종합 발대식을 통한 결의 대회와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임업분야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구축으로 2017년 산림사업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